2011년 1월 11일 화요일

레이싱걸의 화려한 자태



 
지난 18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린 ‘GTM'에 다녀왔습니다. 난생 처음 가본 레이싱 경주라 두근두근 거렸는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역시 ’레이싱 걸‘들이었습니다.
아쉽게도 한 10분 남짓 밖에 그녀들을 카메라에 담을 시간적 여유밖에 없었습니다. 다음에 가게된다면 좀더 많은 사진을 담아볼 작정입니다. 이유는 몇 가지 있습니다. 우선 ‘예쁩니다’. 남자는 당연하지만 예쁜 여성을 보면 끌립니다. 그리고 그런 여성을 찍을 기회란 평상시에 흔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여성은 남성보다 외모에 민감하기 나름입니다. 그리고 제 주위 사람들은 사진을 찍으면 일일이 확인해서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삭제’하라고 난리칩니다.
그런 불편함을 감수해면서 굳이 다른 사람의 사진을 찍고 싶지 않을뿐더러, 대다수의 사람들은 사진을 찍을 때 표정이 굳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은 아무래도 직업이다보니 표정이 다양하고, 포즈 역시 다양합니다. 사진사들이 카메라 각도를 달리 할 때마다, 그분들은 알아서 포즈와 표정을 취해줍니다.
아무런 부담없이 이런 훌륭한 모델들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는 것은 저같이 초보 찍사에겐 참으로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지요. 그래서 부족하지만, 당일날 찍은 사진 중 그나마 잘 나온 것을 추려서 올립니다. 제가 평상시에 레이싱 걸에 대해 별로 관심을 두지 않은 탓에 모델분들의 성함을 잘 모릅니다. 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등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자! 그럼 사진 올라갑니다!

아! 가운데 있는 분은  안지영 씨로 금호타이어 전속 모델이더군요. 제가 유일하게 관련 사진 찍다가 이름만 알게 되었습니다.   


이 두분은 표정이 깜찍하고 귀여우시더군요. ^^





개인적으론 이 분이 참 눈에 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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